특별한 사람과 특별한게 먹고싶은 날이 있죠?
데이트 코스를 계획 하셨는데 동선이 너무 크다구요?
저는 그런 날 앨리 팬 스테이크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숫가락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진찍기전에 이미 한수저 들었습니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새우로제파스타입니다.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먹음직스럽게 말이죠.
가격대도 부담스럽지도 않고 싸구려틱하지도 않고 딱입니다.
실내도 깔끔했어요.
막 조잡하게 하는 그런 것들 제가 안좋아하거든요.
심플하면서도 소품들이 튀지않고 배경과 조화를 이루는
딱 좋은 인테리어였습니다.
식사를 다 하면 디저트로 요거트와 아메리카노(Hot or Ice)중 하나를
고르실 수 있어요.
아참!!!!
제가 부채살 스테이크를 주문 할 때,
"스테이크는 어느정도로 해드릴까요?"
란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가시더라구요.
(매우 친절한 분이셨는데도 그것을 안물어보셨어요..)
그냥 앉아서 기다리니 미디엄으로 가져다주셨어요.
하긴, 어차피 미디엄으로 주문할 생각이었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위치.
메가상자 아라점과 약 600미터 떨어져있어요.
영화를 보는날 가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공원쪽에 있어요.
네비보고 갔더니 건물 뒤로 안내해서...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