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쓰와 단둘이 중문으로 출장나왔어요.
딱 점심때,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아시는 정식집이 있다고 해서 도착했지만,
수두리 보말 칼국수로 바뀌어있네요.
그런데 사람이 많길래 한번 기다렸다가 먹어보자. 하고 기다렸습니다.
1. 입구
입구 바로 좌측에 대기표(?)가 있습니다.
휴대폰 마지막 4자리를 작성하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2. 실내 환경
좌석이 많지 않아요.
그래도 회전속도가 제법 빠른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인테리어는 평범합니다...
3. 메뉴
메뉴는 정말 간소합니다.
선택장애 여러분!
환영합니다.
4. 요리
보말죽, 저는 ‘죽'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먹을만 하더군요.(유일하게?)
생각보다 밍밍하지않고, 바다의 맛이 풍부합니다.
나중에 감기걸리면 이거 사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ㅎ
톳 보말 칼국수, 면이 정말 특이해요.
사진으론 잘 확인이 안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쫀독쫀독하고, 바다향(비린거 말고요)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많은분께 추천드리고 싶은 맛입니다.
특히 여행자에게, 다른곳에서 맛보지 못할맛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만두, 만두만두~ 쫄깃한 만두피, 꽉찬 속. 냠냠.
5. 기타
6. 정보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해도 됩니다.
그런데 아마 비어있을 때가 별로 없을거에요.
그럼 주변 작은 골목들의 빈자리를 잘 찾아서 주차하세요.
작은 골목은 단속하지 않습니다.
시간 확인 잘 하셔요.
오전 8시 오픈 오후 4시 끝입니다.
아침식사와 점심식사만 가능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