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를 하다보면 많은 지표(Index)들을 보고 투자에 참고를 합니다.
대한민국 증권시장 대표로 코스피지수를 많이 보고, 미국은 다우, 나스닥, S&P 지수들을 봅니다.
독일의 경우 DAX, 영국은 FTSE100, 중국은 상해종합, 심천종합, 홍콩 항생, 일본 니케이 등 정말 많은 지수들을
매일, 매시간, 매 분! 매 초! 보고계신데요.
이 지수들이 쓸만 한가? 앞으로의 미래를 점치는데 중요한가?에 대한 고민은 잠시 해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표들은 해당 업종, 시장, 등의 큰 틀을 한눈에 보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 것일 뿐입니다.
막상 이렇게 말씀드리니 중요하지 않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인 것을 본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중 금융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채권시장에대한 지표가 무엇인지, 어떻게 보는것인지를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전보센터에 간단 명료하게 나와있네요.
BMSI 지수가 높을수록 금리가 하락할 것이고, 지수가 낮을수록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써있습니다.
반비례 관계입니다.
구간이 있네요. 간단하게 아래 정리해볼게요.
30이하 : 한달 후 금리가 매우 상승할 것으로 시장이 기대!함
30~100 : 한달 후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시장이 기대!함
100~170 : 한달 후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시장이 기대!함
170이상 : 한달 후 금리가 매우 하락할 것으로 시장이 기대!함
모두 시장의 기대일 뿐이지 100% 정답은 아닙니다.
역시 참고를 할 수 있도록 지표산출을 하는 것인데, 일반 증권시장 지표와는 다르게
BMSI는 설문을 통해 나오는 체감지수 입니다.
그래도 역사적으로 꽤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항상 눈여겨봐야 합니다.
금일(2016년 7월19일) 조회해본 BMSI 차트를 보겠습니다.
표를 잘 보세요. 좌측이 최근월입니다. 차트보시던분 날짜안보시고 다들 당연히 우측이 최근인줄 아셨죠?
저두요 ㅋㅋㅋ
색색깔 박스그래프와 그다음 국고채3년 금리가 같은 방향으로 나가는게 이론상 맞지만 언제나 그렇진 않죠?
국고채 3년이 기준금리와 거의 같이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되지만 간혹 기준금리 이하로 떨어질 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고채3년물금리는 기준금리 위에 서 살며시 돌아다닙니다.
간단하게 BMSI 에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