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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브레스라고 스노클링 마스크입니다.
우선 스노쿨링 아시는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이지브레스가 숨쉬기 가장 편하고!
시야가 가장 넓고 깨끗합니다!
지금 해외구매를 제외하고 티몬에서 판매하고 있는 41,500원짜리 이지브레스가 가장 저렴합니다.
할인은 2017년 10월 17일까지인데, 재고가 한정되어 있으니 서두르셔요~!
또한, 여름이 오면 가격도 오르고 재고도 없습니다.
(벌써 핑크 S/M사이즈는 품절이네요... 재입고 계획이 없답니다..)
이지브레스에 대한 설명이미지를 놓고갑니다.
렌트를 하지 않으셨거나 자차가 없으신분은 버스를 타고가야 하는데요.
판포리역에서 내리시면 될거에요 이 맞은편에는 CAFE MOZAC 이라는 카페도 있어요.
버스역 뒤쪽엔 반쯤 죽어가는 ㅠ 선인장밭이 있는데요. 이 선인장밭을 버스 안에서 보시고 계시다면......
내리실 곳을 지나치고 계신겁니다. ㅋㅋㅋㅋ
앞에 보이는 해초는 무시하셔도 되요. 이쪽으론 놀러 안오고, 냄새도 안납니다.
좌측 해초더미쪽도 사람들이 가진 않던데 물고기 많으니 살며시 둥둥 떠서 스쳐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포포구가 놀기는 다 좋은데 후처리가 불편했습니다.
앞에 샤워시설이라던지 그런 부대시설이 없어서 우의를 입고 차에타서 근처 한림 읍내 목욕탕까지 가서 샤워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다 보니 근처 IGH클럽에서 3,000원에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ㅠㅠ
그런데 이건 장비대여를 해야만 이용 할 수 있는건지 각자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샤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화 문의해봤습니다. 온수도 나옴. 세탁도 가능:2,500원, 세제포함)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놀다보니 양팔 얼굴 목 종아리 그리고 두피(?) 다 타버렸습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알아서들 잘 챙기셔야 합니다.
저는 얼룩지며 타는 게 싫다고 선크림 토시 그런거 안하고 놀다보니...
지금은 너무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주엔 중문쪽에 갈건데 10물 MAX지만 11시에 만조 피크고, 오후 5시에 간조 피크니 3시쯤이 놀기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