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가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은 회사의 현재 상태입니다.
요즘 제가 주의 깊게 보고있는 회사 트레이스의 모습을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 빨간 박스 부터 보겠습니다.
시가총액 = 상장주식수 x 현재 주식 가격
841억원 = 42,498,323 x 1,980 = 84,146,679,540 원 입니다.
트레이스의 주식 전체 총액으로 주식 가격이 올라가면 시가총액도 당연히 올라가죠.
- 파란 박스 도 보실게요.
외국인의 판단이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의미는 적지 않습니다.
외국인한도주식수(A) : 42,498,323 주를 외국인이 보유 할 수 있네요.
트레이스 주식 총 수량이 42,498,323 주니깐 외국인에게 제한이 없습니다.
외국인보유주식수(B) : 244,297 주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소진율(B/A) 는 외국인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수량에서 지금 외국인이 가지고 있는 수량이 어느정도 되는지에 대한 비율입니다.
트레이스의 경우 외국인이 총 주식의 100%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소진율이 전체 외국인 보유량과 같지만
정확하게 이해하시려면…
- 예(example)를 들어보겠습니다.
상장주식수가 100주 인 기업 [P]가 있습니다.
[P]의 외국인한도주식수(A)는 50주, 외국인보유주식수(B)는 25주 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인소진율(B/A)는 50% 입니다.
하지만 총 주식수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비율은 25%인거죠.
쉽죠?
- 초록 박스 를 보겠습니다.
오늘 다룰 PER, PBR이 보이네요.
PER l EPS(WISEfn) 과 PBR l BPS(WISEfn) 을 보시면 되는데요.
와이즈에프엔 이라는 투자분석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료기 때문에 뒤에 (WISEfn)이 붙습니다.
- EPS = 주당 순이익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 당기순이익 / 주식수
1년간 수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즉 1주당 1년간 벌어들인 액수이며,
배당이 이루어진다면 EPS가 높으면 배당도 많아지는 것이죠.
유・무상 증자 혹은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권리행사로 주식이 많아지면 EPS가 줄어들게 됩니다.
트레이스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적자 상태이기 때문에 음수인 -400원입니다.
1주당 1년간 400원을 손실냈습니다. ㅠ
- PER = 주가 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 = 주가/ EPS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지면 PER이 0에 가까워집니다.
한 주에 10,000원 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 됩니다.
PER은 현재 주가가 시장에서 저평가 상태인지 고평가 상태인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0에 가까울 수록 저평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고 (분모는 크지만 분자가 작기때문)
PER이 클수록 고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뜻입니다.
PER은 무조건 상대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동종업계 평균이 PER 17배라고 할 때, 17 이하가 되면 저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스의 경우 -4.95배인데…...
음수는 안좋습니다. 회사 자체가 적자상태라는 뜻입니다.
그래도 동종업계를 한번 살펴볼께요...
트레이스를 제외한 PER평균이 17.085배 입니다. 슈피겐코리아는 저평가 되있고 크루셜텍은 고평가되있네요.
- BPS = 주당순자산 (Bookvalue Per Share)
주가순자산비율 = 순자산 / 발행주식수
*순자산 = *자기자본 - (무형자산, 이연자산 및 사외유출분(배당금, 임원상여금) 등)
*자기자본 = 총자산 - 총부채
간단히 회사가 가진 순수한 자본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며,
BPS값이 크면 클수록 자기자본 비중이 크고, 주당 가치가 높다는 뜻이죠.
- PBR = 주가순자산비율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BPS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PBR이 1 미만이면 저평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1 초과상태면 주식 가격이 고평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트레이스의 경우 2.40배인데 동종 업계에서도 상위권입니다.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에 순 자산이 적어 BPS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 PER 은 회사의 수익성과 관련된 지표
- PBR 은 회사의 안정성과 관련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