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엔 한림 보영반점의 맛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재!再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왕발통을 대여해서 한림쪽으로 놀러갔다가 한림에 오면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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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리
좌 - 삼선짬뽕 (7,500원) , 우 - 삼선볶음밥 (7,500원)
이렇게 딱 두개만 주문했습니다.
이번엔 파티원이 별로 없었거든요.
하지만 맛을 보는데 문제 없다는 것.
우선 삼선볶음밥.
캬 삼선볶음밥입니다.
딱세우와 오징어, 해삼 등 여러가지 재료가 같이 뽂아졌고,
밥그릇에 꼭꼭 눌러담아 뒤집어 엎어,
넓은 그릇에 여백의 미를 한껏 자랑하듯 나온 삼선볶음밥.
짭기도 적당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이었습니다.
단백함을 좋아하시는분께 추천!
다음은 삼선짬뽕!
위에 달걀이 반숙으로 올라와있습니다.
안터트리고 먹으려다 그냥 툭. 건드려서 터져버렸어요 ㅠ
역시 해삼과 딱세우, 오징어 죽순 등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국물이 진~한것이 역사의 경험치를 일깨워주는군요.
개인적으로 삼선볶음밥보다 삼선짬뽕을 더욱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보영반점.
또 갈겁니다.
다음엔 다른 메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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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 [맛집&멋집] - 제주 한림 맛집 :: 보영반점 :: 너무 맛있다. 깔끔하다. 친절하다.(링크)